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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일상생활

소화전 불법 주차 과태료(최대 157,500원) 및 불법주차 신고하기

by informater 2023. 6. 21.

불법 주정차하는 차주분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서 소화전 불법 주차 과태료와 불법주차 신고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긴급한 상황이더라도 우리는 소화전 앞에 주차하는 행위를 지양해야 합니다. 화재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신고해주세요. 

 

 

 

 

 

우리는 소화전이 화재 발생 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장비임을 알고 있습니다. 소화전은 불이 퍼지기 전 조기에 화재를 진압하는 데에 필요한 수단입니다.

 

그래서 소화전은 항시 연결이 가능하도록 대기 상태여야 하며, 소방차가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불법 주정차 등 주변에는 장애물이 전혀 없어야 합니다.

 

불법주차금지
불법주차 신고하기

 

소화전 불법 주차 과태료

소화전 또는 소화용 방화물통의 흡수구나 흡수관을 넣는 구멍 앞에 주차를 하는 것은 도로교통법 제33조에 따른 불법 주차 과태료 부과대상이 됩니다.

 

소화전 앞 불법주정차를 하게 되면 최소 범칙금 8만 원에서 주차 과태료를 포함하면 최대 157,500원까지 부과됩니다.

 

소화전 앞 주차라고 표현하지만 정확한 표현은 소방용 기계나 기구, 소방용 방화물통, 소화전 또는 소화용 방화물통의 흡수구나 흡수관을 넣는 구멍이 있는 곳 앞에서부터 5미터 이내에 주차한 경우입니다. 

 

  • 소방용 기계나 기구
  • 소방용 방화물통
  • 소화전 또는 소화용 방화물통의 흡수구나 흡수관을 넣는 구멍

 

차종 대상  주차 과태료
승용차, 화물차 (4t 이하) 일반지역 40,000원
단속특별구역 80,000원
어린이보호구역 120,000원

 

 

 

 

 

불법주차는 법적인 문제와 금전적 문제를 모두 야기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국가와 지방 정부에서는 소화전 주변에 주차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하면 벌금이 부과됩니다. 

 

또한, 불법주차로 인해 소방차가 출동하지 못하거나 화재 진압이 지연된다면 해당 차주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불법주차 신고 방법

1. 지역번호와 120번을 누르고 콜센터를 통해서 신고

2. 지자체 교통지도과로 전화 신고

3. 안전신문고 앱 불법주정차 메뉴에서 신고

 

지역번호+120 콜센터에 신고

각 지역의 직역번호에 120번을 추가로 입력하시면 주정차 위반 신고가 가능합니다. 상담원과 통화가 연결되면 교통민원 담당자에게 불법주차 차량의 상황과 위치를 설명하면 됩니다.

 

신고를 할 때에는 불법 주정차 여부를 확인할 수 잇는 사진과 위반 내용을 간단하게 기재하셔야 하니 미리 사진을 촬영해 두시기바랍니다. 

 

120콜센터의 경우 불법 주정차 신고시 추후 민원처리 결과까지 알려줍니다.

 

 

지자체에 신고

두 번째는 소화전 앞 불법주차를 관할하는 지자체에 전화하여 이동 명령을 요철 할 수 있습니다. 지자체에 전화하실 때에는 불법 주정차 지역의 관할구청 내 교통지도과에 신고하시면 빠르게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지자체 교통민원과 전화번호는 아래의 검색창을 통해 간편하게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안전신문고 불법주정차 신고

1. 안전신문고 앱 실행

2. 퀵메뉴에서 불법 주정차 신고 선택

3. 주정차 유형을 소화전으로 선택

4. 앱에서 사진 찍기 기능 실행

5. 1분 간격으로 사진 2장 촬영(위치와 차량번호 식별 가능)

 

 

 
 

마지막으로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소화전 앞 불법주차를 신고할 수 있습니다. 안전신문고 앱 상단의 퀴메뉴에서 불법 주정차 신고를 선택하시고 불법 주정차 유형을 소화전으로 선택합니다. 이 때 차량의 전면사진 2장 또는 후면사진 2장 이상과 간단한 내용을 작성하셔서 첨부하셔야 합니다.

 

모든 신고사진에는 앱 기능에서 사진촬영을 눌러 찍어야하며 위반 지역과 차량번호가 식별 가능해야 합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2장의 사진은 최소 1분 이상의 간격으로 촬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안전신문고 앱
클릭하면 확대 됩니다

 

공유 누리 주차장

공유누리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에서 사용하는 시설 및 물품 등을 국민들에게 공공개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입니다. 

공유 가능한 시설은 회의실, 강당, 체육시설 등이 있으며, 공유 누리 주차장도 그 중 하나입니다. 공유 누리 주차장은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신 후 예약하시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불법주정차 단속에 걸리지 않도록 공공개방되는 주차장을 적극 활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여러분의 현재 위치 근처의 이용가능한 공유 누리 주차장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링크를 클릭하시면 아래와 같은 지도가 보입니다. 

공유-누리-주차장
공유-누리-주차장



좌측 상단에 있는 파란색 창에서 주소검색을 클릭하신 후 현재 위치를 검색하시면 공유 누리 주차장을 포함한 공유자원 시설이 지도상에 표시됩니다. 

 

 

불법주차의 위험성

1. 소방차의 접근 어려움

소화전 주변에 불법주차가 있다면 소방차는 소화전까지 가까운 거리에서 소화전에 연결하지 못하고 막힐 수 있습니다. 이는 화재 사태 발생 시 소방차가 신속히 도착하지 못하게 되어 진압 지연과 확산의 가능성을 높입니다. 이는 생명과 재산에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일입니다.

 

2. 화재 대피의 어려움

소화전 주변에 불법주차가 있다면 화재 발생 시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이 제한됩니다. 주변에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대피로를 통과하기 어렵고, 대피 시간이 지연되면 이 또한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을 가할 수 있습니다.

 

3. 화재 확산의 가능성

불법주차로 인해 소화전 주변에 장애물이 생기면 빠른 화재진압이 어려워 화재가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소화전은 불을 진압하는 장비이지만, 주변에 확산 가능성이 있는 물질이나 장애물이 있다면 무용지물이 됩니다.

 

 

지금까지 소화전 앞 불법 주정차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안전은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소방관의 노력과 우리의 협조로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점 항상 기억하시고 불법 주정차 신고를 하시기바랍니다. 

 

참고: 이 글은 법적·금전적인 측면에서의 위험성을 다루었으며, 국가 또는 지역별로 상이할 수 있는 법령을 모두 고려하지는 못했습니다. 따라서 관련 법령을 확인하고 지역의 주차 규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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